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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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김정모, 후배 엑소 지원사격…'으르렁' 어쿠스틱 버전 공개

기사입력 2015.03.23 15:17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밴드 트랙스 기타리스트 김정모가 같은 소속사 후배 엑소(EXO) 컴백을 특별한 방법으로 반겼다.
 
김정모는 22일 자신의 SNS에 "컴백을 앞두고 있는 소속사 후배인 EXO!!이번 앨범도 역시나 대박나길 바라며 EXO의 대표곡인 '으르렁(Growl)을 Acoustic Guitar로 연주해봤습니다! 즐겁게 봐주세요!! EXO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정모는 이승환 밴드의 기타리스트 정훈과 함께 어쿠스틱 기타로 엑소의 '으르렁'을 연주했다. 노래 없이 음악으로만 연주되는 인스트루멘틀 버전으로 재해석된 '으르렁'이라 느낌이 남다르다.
 
대형기획사 SM 소속 밴드 '트랙스' 멤버라는 이유로 실력에 비해 저평가 되고 있는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김정모는 세션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정훈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면서 남다른 연주실력을 뽐내고 있다. 꾸밈 없는 연주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플레이가 눈길을 끈다.
 
특히 이 영상은 24일 군입대를 앞둔 신동이 제작한 것이라 의미를 더했다.
 
김정모는 지난해 군 전역 후 김희철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 그룹 M&D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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