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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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느와르 M' 박희순 "사전제작분 촬영 끝, 이제부터가 걱정" 너스레

기사입력 2015.03.23 15:11 / 기사수정 2015.03.23 15:1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실종느와르 M' 박희순이 반 사전제작으로 촬영된 드라마의 시스템에 대해 언급했다.

박희순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OCN 오리지널 '실종느와르 M'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극 중에서 박희순은 20년차 베테랑 형사 오대영을 연기한다.

이 자리에서 박희순은 드라마 출연 계기에 대해 "드라마 속 캐릭터가 재미있고 탐났다.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매력을 느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반 사전제작으로 대본이 나와서 촬영을 하고 있는데, 이제 나온 건 다 끝났다. 그래서 긴장 중이다"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일단 지금까지는 감독님과 작가들과 얘기를 많이 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촬영을 해왔다. 저희들끼리도 영화와 드라마의 중간 지점인 것 같다고 말한다"며 "앞으로의 대본이 안 나왔기 때문에 잘 촬영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종느와르 M'은 열살에 하버드를 입학해 수학, 물리학, 철학 등 각종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5세에 NASA 연구원이 됐지만 돌연 FBI 수사관의 길을 선택한 길수현(김강우 분)과 20년차 경력의 베테랑 형사 오대영(박희순)이 함께 실종 미제 사건을 풀어가는 미스터리 실종 범죄 수사극이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실종느와르 M'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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