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2 22:15 / 기사수정 2015.03.22 22:1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 김영희, 이현정이 나쁜 엄마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불량엄마'가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교사 정재형은 학생들이 다툰 문제로 싸움에 가담한 학생들의 어머니들을 학교로 불렀다.
먼저 안철이 어머니 허안나가 요란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허안나는 자신을 인터넷 방송 DJ로 소개하며 아들 일은 뒷전인 채 선생님 앞에서 인터넷 방송용어를 쏟아냈다.
이어 상은이 어머니이자 국민배우인 김영희가 매니저를 대동하고 교무실에 나타났다. 김영희는 아들이 싸웠다는 데도 연기에만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현철이 어머니 이현정은 교도관 이세진의 감시 하에 상담을 시작했다. 이현정 역시 아들은 신경 쓰지 않고 도주할 궁리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허안나, 김영희, 이현정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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