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릴리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4' 릴리가 9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TOP 6의 생방송 무대가 방송됐다.
키샤 콜의 'Love'를 선곡한 릴리는 "참가자들이 많이 불렀던 곡"이라며 "저만의 스타일로 부르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생방송 무대에 선 릴리는 멋진 애드리브를 선보였고 박진영은 릴리의 고음 애드리브에 특유의 제스추어를 보여주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양현석은 "제가 유투브로 릴리를 봤다면 아프리카에 있어도 만나러 갔을 것"이라며 9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어 박진영은 "고음이 조금 아쉬워서 5점을 깎았다. 멜로디 라인을 부를 때 천재성이 있다"며 95점을 주었고 유희열은 "어린 나이를 생각하면 가능성은 충분하다. 원곡 느낌을 따라가기엔 아직 조금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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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팝스타 릴리, 양현석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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