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영화 '소셜포비아'의 흥행세가 놀랍다.
'소셜포비아'는 22일 오후 2시 30분 현재 22만5594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11일 만에 22만 관객을 돌파 했다.
이는 독립영화 흥행의 판도를 바꾼 '한공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과 비교했을 때도 빠른 속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특히 한국 독립영화 극영화부문 모든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한공주'의 최종 스코어인 22만5566명의 기록을 가뿐히 넘겨 독립영화 흥행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소셜포비아'는 첫 장편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연출력을 보여준 홍석재 감독과 2015년 충무로 기대주 변요한, 이주승의 열연뿐만 아니라 오감을 자극하는 짜릿한 전개, 강렬한 메시지로 꾸준히 입소문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SNS 추적극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