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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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효리, 식스맨 제안에 남편 이상순 추천

기사입력 2015.03.21 18:39 / 기사수정 2015.03.21 18:39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 올랐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제6의 멤버를 선정하기 위한 '무도 식스맨'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꼭 만났어야 되는데 만나지 못한 분들이 많다"라며 이효리에게 연락을 취했다. 유재석은 해외에 있는 이효리를 고려해 문자를 남겼다.

이후 맨해튼에 있는 이효리와 전화 연결에 성공했다. 유재석은 "식스맨 뽑고 있다. 너도 후보에 올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효리는 "'무한도전' 새 멤버 되면 엄청 욕먹는 거 아니야?"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내가 대신 욕먹어 줄게. 효리만 들어오면"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효리는 "나 말고 상순오빠는 어떠냐. 둘 중 한 명이라도 벌어야지"라며 남편 이상순을 추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하하, 정준하, 정형돈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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