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팀이 전체적으로 좋아지고 있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오랜만에 1군에 복귀한 강한울이 4타수 4안타로 맹타를 휘둘렀고, 선발 조쉬 스틴슨은 5이닝 2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남겼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팀이 전체적으로 좋아지고 있다. 나머지 2경기 최선을 다하고 최상의 상태에서 개막전을 맞이하겠다"고 각오를 새로이 했다.
한편 KIA는 수원에서 kt wiz와 시범경기 마지막 2연전을 치른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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