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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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박유천, 꽃을 든 남자 등장 '女心 저격'

기사입력 2015.03.19 13:14 / 기사수정 2015.03.19 13:14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냄보소' 박유천이 꽃을 든 남자로 변신해 달달한 매력을 뽐내 반응이 뜨겁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8일 박유천 주연의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두 번째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박유천의 시크하고 로맨틱한 모습과 함께 중저음의 보이스가 담긴 내레이션으로 벌써부터 여성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무각(박유천 분)은 오초림(신세경) 앞에서 니트차림에 꽃다발을 숨긴 채 딴청을 피우는가 하면, 한편에선 깔끔한 재킷을 입은 채 달달한 목소리로 그녀에 대한 마음을 비쳤다. 

앞에선 시크하고 무뚝뚝한 남자지만 뒤에선 한 여자에 대한 설레는 감정을 드러내는 ‘최무각’의 매력이 벌써부터 여심을 흔들고 있는 것.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생을 잃은 충격으로 감각을 잃어버려 극도의 무미건조한 삶을 사는 경찰 ‘최무각’이 초감각을 가진 한 여자로 인해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로, 올 봄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만들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다.
 

박유천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4월 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박유천 ⓒ '냄보소' 티저 영상]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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