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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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안영미 "'진사' 박하선 눈물, 연기 같았다"

기사입력 2015.03.18 23:38 / 기사수정 2015.03.18 23:38

대중문화부 기자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개그우먼 안영미가 배우 박하선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 특집으로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안영미가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개그우먼들도 직업병이 있듯이 여배우들도 약간 병이 있는 것 같다"면서 '진짜 사나이'에서 군대 간 첫 날 밤을 떠올렸다.

안영미는 "그때 편지를 써서 읽었는데 그 모습이 연기처럼 보이더라. 울기 싫으면 조금 참아도 되는 건데"라며 당시 박하선의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하선은 "저도 그게 연기같다는 댓글 많이 봤다. 근데 정말 눈물 참으려 한 거다"고 해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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