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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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바로 "전보다 연기 나아졌단 말 듣고파"

기사입력 2015.03.17 15:1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B1A4 바로가 세 번째 작품인 '앵그리맘'에 임하는 소감을 털어놓았다.

바로는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제작발표회에서 "세 번째 작품이다. 그전까지는 앞머리를 내리고 편하게 촬영을 했는데 이번에는 권력도 잡고 있어야 되고 분위기 잡는 게 가장 힘들다"고 밝혔다.

모범생 코스프레를 하고 있지만 일진 짱도 움직이는 교실 권력의 정점인 홍 회장(박영규)의 아들 홍상태 역을 맡은 바로는 "멋부리는 사람은 아닌데 교실에서 팔짱끼고 있으려니 쉬운 자리가 아니더라. 성격과 비슷한 캐릭터가 아니어서 나름 연구하고 감독님과 얘기하면서 준비하고 있다"며 교실 권력자를 연기하는 소감을 전했다.


연기돌로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듣고 싶은 말이 있다. '괜찮네. 전보다 더 나아졌네'라는 말이 듣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앵그리 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 나가는 드라마다.

2014 MBC 극본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김희선, 지현우, 김태훈, 오윤아, 김유정, 박영규, 박근형 등이 출연한다. '남자가 사랑할 때', '호텔킹'의 최병길 PD가 연출을 맡았다.

1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앵그리맘 ⓒ 권태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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