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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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출근합니다2' 이선영 "희망 주는 프로그램, 전 세대 공감할 것"

기사입력 2015.03.17 14:29 / 기사수정 2015.03.17 14:2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아나운서 이선영이 1TV 교양 프로그램 '나 출근합니다2' MC로 나선 소감을 전했다.

이선영은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1TV 교양 프로그램 '나 출근합니다2'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선영은 "첫 녹화 때 실제 현장에 가서 지켜볼 수 있었다"며 "재취업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은 맞지만, 결과적으로는 아버지의 꿈을 찾아드리고 가족들의 살 길을 모색하는 내용이다. 가족 자체가 다시 일어서는, 다같이 살아가는 희망을 주는 그런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꼭 아버지의 문제가 아니라 남편의 문제가 될 수도 있는 것처럼,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KBS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공영성을 극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저 역시 프로그램을 잘 뒷받침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나 출근합니다2'는 가족을 위해 다시 뛰는 중·장년 가장의 재취업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됐으며, 단순한 재취업 정보의 나열이 아닌 인생 2막을 향한 참가자들의 노력과 눈물을 담아낸다.

오는 22일 오후 1시20분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나 출근합니다2' 이선영 아나운서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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