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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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사랑 범벅' 주간차트 1위 '대중성 입증'

기사입력 2015.03.17 10:41 / 기사수정 2015.03.17 10:41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C 몽의 음원성적은 논란이 무색할 만큼 화려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음악 포털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는 MC 몽 ‘사랑 범벅’이 3월 2주차(3월 9일~3월 15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MC 몽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 음원성적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러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발표한 ‘사랑 범벅’은 강렬한 기타 사운드를 메인으로 한 신나는 Rock 밴드 구성 곡이다. 같은 앨범 수록곡 ‘권태중독’도 17를 차지했다.

유성은, 울랄라세션이 함께 부른 칠전팔기 구해라OST ‘그랬나봐’가 2위, 나가수 경연곡으로 선보인 나윤권, 윤하 ‘늦은후회’가 8위를 차지하는 등 과거의 곡을 재해석한 음원이 사랑 받고 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섹시미를 발휘하는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Paradise Lost’가 7위, 박재범과 함께한 ‘Apple’이 13위를 차지하며 가창력과 비쥬얼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여성 솔로 가수임을 입증했다.  
 
그밖에 나얼 ‘같은 시간 속의 너’와 EXID ‘위아래’가 4위, 15위를 각각 차지해 대중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롱런 곡임을 재증명 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지난 앨범에 비해 다소 힘을 뺀 대중성 있는 곡으로 MC몽은 다시 한번 차트 장악에 성공했다”며 “논란속에서 음악적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관심이 쏠린다”고 밝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MC몽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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