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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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유이, 결국 아이 지켜냈다

기사입력 2015.03.17 07: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의 유이가 결국 아이를 되찾아왔다.

지난 16일 방송된 '호구의 사랑'에서는 도희(유이 분)이 입양 보냈던 아기를 다시 되찾아와 자신이 기르기로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희가 낳은 아기 금동이를 입양한 양부모가 나쁜 사람들인 것 같다는 호구(최우식)의 말에 도희는 자신의 아기이기에 자신이 책임지고 감당하겠다고 냉정하게 선을 그었지만 신경이 쓰여하는 모습이었다.

도희는 결국 변호사인 강철(임슬옹)과 함께 양부모에게서 금동이를 뺏고서 강철의 집에서 지내기로 결심했다.

금동이가 돌아온 것을 모르는 호구는 "금동이에 대한 내 마음도 다 끊어냈다"며 "버릴까 하다가 그냥 돌려주려고"라고 탯줄 도장을 건넸다. 도희는 금동이에게 형이 도장을 만들어왔다고 말해 금동이가 있음을 알려줬다. 도희는 금동이를 껴안고 기뻐하는 호구의 모습을 따뜻하게 바라봤다.

금동이를 다시 데려오면서 앞으로 수영선수인 도희의 삶과 호구와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호구의 사랑'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호구의 사랑ⓒtvN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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