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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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지민, 섹시한 블랙 시스루 '매력 폭발'

기사입력 2015.03.15 22:13 / 기사수정 2015.03.15 22:13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섹시한 블랙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나는 킬러다' 코너에서는 김지민이 킬러로 변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지민은 블랙 시스루가 돋보이는 패션을 뽐내며 유민상을 노리는 킬러로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지민은 "내 라이브 공연으로 유혹해 보지"라며 김아중이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부른 '마리아'를 부르기 시작했다.

김지민은 스탠딩 마이크로 노래를 부르던 중 마이크를 빼서 부르려고 했다. 그 순간 김지민은 굴욕적인 모습으로 넘어지고 말았다.

유민상을 죽이는 데 실패한 김지민은 다시 무선 마이크로 바꿔서 재등장했다. 김지민은 "섹시한 노래로 어필하겠다"며 엄정화의 '초대'를 불렀다.

김지민은 유민상을 유혹하기 위해 의자에 앉으려고 했으나 유민상과 송병철이 의자를 뒤로 빼는 바람에 또 몸개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지민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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