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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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김태우vs김상중, 축성문제로 '의견 대립'

기사입력 2015.03.15 21:59 / 기사수정 2015.03.15 22:02

조재용 기자


▲ 징비록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징비록'에서 김태우와 김상중이 대립했다.

15일 방송된 KBS 1TV 대하사극 '징비록'에서 선조(김태우 분)와 류성룡(김상중)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징비록'에서는 선조가 백성들의 민심을 잡기 위해 축성을 멈추라고 지시했다.

이에 류성룡은 "민란은 공평치 못한 조세제도와 군역 때문입니다. 이것만 바로잡으면 됩니다. 최소한의 대비를 해야합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선조는 "왜변보다 무서운 것이 성이 나 있는 민심이요"라고 말하며 류성룡의 의견을 묵살했다.

이로써 조선은 왜변에 대한 최소한의 대비도 못하게 됐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징비록 ⓒ KBS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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