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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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변연하, WKBL 플레이오프 최다 3점슛 1위 등극

기사입력 2015.03.15 19:22 / 기사수정 2015.03.15 19:57



[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변연하(35,KB 스타즈)가 WKBL(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최다 3점슛 기록을 갈아치웠다.

변연하는 1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신한은행과의 1차전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변연하는 신한은행을 상대로 4개의 3점슛을 꽂아넣으면서 47개 경기동안 통산 3점슛 103개를 기록해 플레이오프 최다 3점슛 1위로 올라섰다. 종전 기록은 박정은(삼성생명,은퇴)이 53경기동안 넣은 101개였다. 

이날 1쿼터 초반 치열한 공방전 속 자신의 플레이오프 100번째 3점슛을 꽂아넣은 변연하는 3쿼터에도 외곽포를 터뜨리며 플레이오프 통산 101개째 3점슛을 터뜨렸고, 플레이오프 최다 3점슛 타이를 만들었다. 이후 2분여가 남은 상황에서 한 번의 3점슛을 더 터뜨리면서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변연하는 4쿼터에도 한 개의 3점슛을 추가해 총 4개로 이날 KB의 공격을 이끌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변연하 ⓒ인천, 권태완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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