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엠버가 tvN '코미디빅리그'의 대세녀 장도연과 꽃게춤 커플댄스를 선보인다.
엠버는 15일 방송되는 '코미디빅리그'의 '썸&쌈 코너에 특별출연해 유상무, 장도연 커플과 호흡을 맞춘다.
장도연과 유상무가 공항으로 귀국하는 직장상사 조 부장의 딸을 마중 나가자, 오랜 미국생활로 대한민국 말과 문화가 낯선 엠버가 깜짝 등장하는 것. 엠버는 전매특허인 역동적인 춤은 물론 예능 블루칩답게 “잊으시오”를 넣은 재치 있는 멘트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뻣뻣 웨이브와 몸을 사리지 않는 막춤으로 엠버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엠버는 군대 훈련과 섹시댄스를 접목시킨 ‘섹시 포복’으로 응수하고, 자연스레 두 사람이 어우러져 춤을 추며 폭소를 자아낸다.
급기야 장도연은 자신이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꽃게춤을 엠버에게 제안하고, 포복절도 커플 꽃게춤이 완성되면서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를 예정이다.
‘코빅’ 제작진에 따르면 엠버는 ‘코빅’ 녹화에 앞서 ‘썸&쌈’ 코미디언들과 함께 꼼꼼하게 연기 동선과 대사를 준비하며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15일 오후 7시 40분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엠버 ⓒ CJ E&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