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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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이준혁, 대리 잘못 떠안았다 '억울'

기사입력 2015.03.14 21:11 / 기사수정 2015.03.15 09:00

대중문화부 기자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파랑새의 집' 이준혁이 잘못을 떠안게 됐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7회에서는 김지완이 대리의 잘못을 떠안게 되는 안타까운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장현도(이상엽 분)는 인쇄소에서 가인쇄본에 적힌 내용에 대한 확인 전화를 받게 됐다. 장현도는 구매금액의 1%가 아닌 10%를 상품권으로 제공해야 한다며 가인쇄본 수정을 요구했다.

이후 인쇄물을 찾으러 간 김지완이 대리에게 전화를 걸었고, 대리는 수정 여부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대충 사인하고 배포나 빨리 해"라고 재촉했다. 결국 잘못 적힌 인쇄물이 배포됐고, 회사는 한바탕 난리가 났다. 

윤 팀장(오용 분)은 김지완에게 "네가 최종 확인한 거냐"고 물었고, 김지완은 "사인이라면 제가"라고 답했다. 이에 윤팀장은 "네가 뭔데 사인을 하냐"고 소리를 쳤다. 사인 지시를 내린 대리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파랑새의 집'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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