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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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송옥숙, 정원중 승진했다고 오해

기사입력 2015.03.14 20:32 / 기사수정 2015.03.14 20:32

대중문화부 기자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파랑새의 집' 송옥숙이 정원중의 본사 발령을 오해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7회에서는 오민자(송옥숙 분)가 강재철(정원중 분)을 위해 내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민자는 부지점장의 생일을 챙기려 생일 케이크를 들고 원래 강재철이 일하던 지점으로 향했다.

오민자의 전화를 받은 강재철은 가지 말라며 다급히 전화를 끊고 택시를 탔지만, 오민자는 굳은 표정으로 지점에서 걸어나왔다.

강재철은 눈치를 보며 말을 하려 했지만 오민자는 "당신 본사 갔다며. 승진 했으면 승진 했다고 말을 해야지"라며 강재철이 승진 후 본사로 갔다고 오해한 뒤 행복해 했다.
 
강재철은 사실을 말하려 했지만, 오민자의 들뜬 표정에 결국 거짓말을 하고 말았다. 강재철은 승진 축하 파티를 해주는 오민자의 앞에서 애써 밥을 넘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파랑새의 집'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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