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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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위즈파크 개장 첫 홈런포

기사입력 2015.03.14 13:20 / 기사수정 2015.03.14 14:01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28)가 케이티위즈파크 개장 후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양의지는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wiz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포수 겸 6번타자로 출전했다.

0-0으로 양 팀 모두 점수를 못낸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번째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는 상대 선발 필 어윈의 147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00m짜리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양의지의 솔로포에 힘입어 두산은 1-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양의지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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