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시세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삼시세끼' 유해진이 자리바꾸기를 제안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어촌편'에서 만재도에서의 마지막 밤이 흘렀다.
유해진은 마지막을 기념해 차승원과 손호준, 그리고 추성훈에게 "썩 내키기지는 않지만 차랑 나랑 자고, 추랑 호준이랑 같이 자는 것이 어떠냐. 나도 썩 그러고 싶지는 않다"라고 제안했다.
유해진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인 세사람은 그의 말대로 자리를 바꾸었고, 이어 차승원의 방으로 들어온 유해진은 그의 앞에서 바지를 홀랑 벗은 후 드러누웠다.
이에 차승원은 유해진에게 얼른 자라고 인사를 한 뒤 "두시의 데이트 유해진입니다"라는 멘트로 잠을 청했다가, 시끄럽다고 비난하는 유해진 때문에 군말 없이 잠을 자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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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삼시세끼'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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