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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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순재-김혜자 재회, 서로 알아볼까

기사입력 2015.03.12 23:26 / 기사수정 2015.03.12 23:26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순재와 김혜자가 재회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6회에서는 김철희(이순재 분)와 강순옥(김혜자)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철희는 한실장(최정우)과 함께 이두진(김지석)이 제작하는 프로그램 촬영 문제로 서울 방송국을 찾았다.

김철희는 촬영이 끝나고 갑자기 안국동이 떠올랐다면서 한실장에게 안국동으로 가 보자고 했다. 안국동에는 김철희의 아내 강순옥의 집이 있었다. 현재 기억을 잃은 상황인 김철희는 동네를 둘러보며 "이 근처에 방앗간이 있었던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그때 강순옥이 집에서 나왔다. 김철희는 강순옥이 아내인 줄 모르고 "아주머니"라고 불렀다. 강순옥은 아주머니라는 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보려고 했다. 김철희는 강순옥이 자신을 보려고 한 순간 바람에 날아온 신문지가 강순옥의 얼굴을 가리자 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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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순재, 김혜자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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