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의 목소리가 보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 윤민수가 제작자로서 날카로운 안목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는 윤민수가 초대가수로 출연해 음치 찾기에 도전했다.
이날 윤민수는 코트디부아르 출신 참가자가 등장하자 "흑인분들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라며 "다 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윤민수는 그의 음소거 영상을 본 뒤 "몸에서 우러나오는 그루브는 아닌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미모의 레이싱모델 출연자가 등장하자 윤민수는 "실력자인 것 같다"라고 단번에 말했다. 패널로 출연한 소속사 식구 미가 "음치인 것 같다. 노래하는 입모양이 어색했다"라고 말하자, 윤민수는 "아니다"라고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들 사이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엠넷, tvN 동시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너의 목소리가 보여' 윤민수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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