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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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스타일 포유' 김희철·구하라·보라·하니, 스타일 완전체 변신

기사입력 2015.03.12 15:47 / 기사수정 2015.03.12 15:4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새 프로그램 '어 스타일 포 유(A STYLE FOR YOU)'의 4인방 슈퍼주니어 김희철, 카라 구하라, 씨스타 보라, EXID 하니가 '스타일 완전체'로 변신했다.

12일 '어 스타일 포 유' 측은 스타일리시하고 유쾌 발랄했던 4MC의 유쾌한 타이틀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진행된 타이틀 촬영 현장에서 4명의 MC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패션에 발랄한 표정과 포즈로 촬영에 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유일한 남성 MC인 김희철은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수트룩으로 댄디한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하얀색 옷은 싫어하지만 하얀색 수트는 잘 어울린다"며 "어떤 컬러도 소화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구하라는 최근 뷰티 모델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것을 반영하듯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 패션에 셀프 메이크업을 하는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형 비주얼'을 자랑하는 완벽한 미모와 소녀풍의 레이스 스커트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구하라. 그러나 평소 스타일리스트의 손길 없이는 2% 부족한 패션을 선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주인공이기도. 하지만 타이틀 촬영 현장에서는 소품 하나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던 만큼 '어 스타일 포 유' MC 활동을 통해 스타일 변신에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보라는 평소 '체육돌'로 유명한 만큼 운동화와 트레이닝웨어 그것도 블랙 컬러만 고집하는 독특한 취향의 소유자. 보라의 타이틀 촬영 콘셉트는 '비포 & 애프터'로 블랙 패션 차림에서 여성스럽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변신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스타일 무식자'로 불리며 반전 매력을 선보일 하니는 '한껏 멋을 부렸지만 반응이 좋지 않아 민망한' 상황을 표현한'대략 난감 3종 세트 표정'으로 특유의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는 촬영장에 울려 퍼지는 EXID의 히트곡 '위 아래'에 맞춰 귀여운 댄스를 선보이거나, 옷걸이에 걸려있는 듯 한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등 시종일관 귀엽고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어 스타일 포 유' 제작진은 "MC 각각의 매력과 스타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타이틀 촬영이었다. 프로그램의 첫인상이 되는 타이틀 촬영인 만큼 다양한 아이디어와 웃음 포인트를 가미하고자 제작진과 MC 모두 노력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어 스타일 포 유'는 오는 4월 KBS 2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어 스타일 포 유'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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