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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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립낫 기타리스트, 동생과 칼 들고 혈투극 "심각한 부상"

기사입력 2015.03.12 11:25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유명 록밴드 슬립낫의 기타리스트 믹 톰슨이 동생과 칼을 들고 혈투극을 벌여 병원으로 후송됐다.
 
미국 빌보드닷컴의 1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믹 톰슨은 동생 앤드류와 난투극을 벌인 끝에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두 사람은 칼을 들고 서로 여러 곳을 찔렀으며, 믹 톰슨은 머리 뒤쪽에 큰 부상을 입었다. 이들 형제는 술 혹은 마약에 취해 이 같은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현지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재 이들 형제의 난투극 원인을 수사 중이다. 하지만 서로 고소를 하지는 않은 상태다.
 
한편 믹 톰슨은 하드코어 메탈그룹 슬립낫의 기타리스트로 지난 1999년 부터 활동해 왔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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