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성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한밤' 김동성이 성격 차이로 이혼을 원한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동성이 결혼 11년 만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이날 김동성은 '한밤'과의 인터뷰서 "추측성 기사보다 정말 사실인 것들만 나왔으면 좋겠다"며 추측성 기사들로 힘든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004년 아내 오씨와 결혼한 김동성은 결혼 11년 만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김동성은 "(이혼 조정은) 이제 시작인 거다. 이제 시작인데.. 특별한 이유라기보다도 둘만의 성격차이, 쌓였던 부분들이 이번에 일이 된 것 같단 생각이 든다"고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동성은 "이혼 언제부터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딱히 그런 건 없었다. (이혼) 생각을 계속 하다가, 다시 한번 잘 살아봐야겠다고 하다가 이런 부분들이 반복되니 이렇게까지 오게 됐다고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또한 김동성은 협의 여부에 대해 "지금 서류를 냈다. 어제 기사화되면서 마음을 굳게 먹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밤'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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