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생일을 맞아 근황을 전했다.
김윤아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생일 축하 감사합니다. 요즘 저는 새 앨범을 위한 곡 작업을 하고 있어요. 마흔 살이 넘으면 트로트 앨범을 만들자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직 인생 내공이 모자라네요. 생각했던 음악들을 하기에는"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김윤아는 "지금 하고 싶은 이야기, 해야만 하는 이야기들에 집중해서 좋은 결과물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응원 많이 해 주세요"라며 "꽃샘 추위가 왔다고는 하지만 한겨울에 맹위를 떨치던 그 동장군이 아니네요. 어느덧 햇빛이 많이 따사로와졌습니다. 모두 오는 봄 만끽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윤아는 1974년 3월 11일 생으로 이날 마흔 한 번째 생일을 맞았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윤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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