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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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유이, 김선경과 눈물의 포옹 '올림픽서 메달 따겠다'

기사입력 2015.03.11 06:5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자신을 믿어준 김선경 품에 안겨 유이가 눈물을 흘렸다 .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도도희(유이 분)는 자신과의 계약 해지를 논하는 이사회에 참석했다.

출장 후 돌아온 박수청(김선경) 대표는 왜 도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선수와 계약을 맺어야 하는지를 되물었고, 이내 여론과 '찌라시' 속 도희의 소문 때문이라는 대답을 듣고 인상을 찡그렸다.

박수청은 도희가 출산한 것이 사실일 경우 자신의 대표직을 내려놓겠다라고 선언하며 도희 계약 해지 문제를 일단락 했다.

이후 도희는 박수청 대표를 찾아가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회사에 손해를 입힐 경우에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도희는 두배, 세배 열심히 해서 올림픽에 나가서 메달을 따오겠다며 다짐했다. 또 자신이 잠적한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왜 묻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수청은 "치질 수술을 했다고 하지 않았느냐"며 그러니 더 묻지 않을 것이라며 도희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도희의 잠적을 용서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호구의 사랑ⓒtvN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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