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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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3.59% 시청률, 최고 기록 경신

기사입력 2015.03.10 07:54 / 기사수정 2015.03.10 07:5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의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3.5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21%)보다 0.38%p 상승한 수치다. 특히 기존 최고 시청률 3.43%를 돌파한 것.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소유는 최현석 셰프와 샘킴 셰프에게 '매운 야식' 요리를 요구했고, 두 사람은 오랜 만에 대결에 나섰다. 

최현석 셰프는 '삼고마비', 샘킴 셰프는 '살치는 매운 요리'를 선보였다. 최현석 셰프는 제한 시간 2분을 남기고 여유있게 요리를 끝냈지만, 샘킴 셰프는 가까스로 음식을 완성했다.

소유는 '삼고마비'를 먹고 나서 "음식이 매웠다가 안 매웠다가 반복하다가 깔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살치는 매운 요리'에 대해서는 "결과를 결정하고 나서 말씀드리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소유는 최현석 셰프의 요리를 선택했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음식을 만들 때는 항상 먹는 사람을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는 '살치는 매운 요리'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내 입맛에는 전혀 맵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소유, 최현석, 샘킴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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