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주혁, 동생들 제치고 체력왕 등극 '노장 투혼'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주혁이 체력왕으로 등극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충북 충주 '2015 신년 건강 검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충주산 한우가 걸린 저녁식사 복불복 게임에서 총 여섯 가지의 기초체력 테스트를 하게 됐다.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멤버가 한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방식이었다. 반대로 꼴등을 한 멤버는 한우를 먹을 수 없었다.

선생님 특집 때 출연했던 훈남 체육 선생님이 멤버들의 체력장 진행을 도왔다. 멤버들은 50m 달리기부터 시작해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오래달리기까지 밤 중 체력장으로 고된 모습을 보였다.

체력장 결과 맏형님 김주혁이 1등을 했다. 김주혁은 멤버들 중 가장 체력이 안 좋을 것 같았지만 윗몸 일으키기에서 무려 50개를 해내며 맹활약을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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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박 2일 김주혁 ⓒ KBS 1박 2일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