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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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루카스 "한국 무대 첫 피칭 만족스럽다"

기사입력 2015.03.08 16:35



[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루카스 하렐(30,LG)이 한국 프로야구 첫번째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루카스가 선발 출전한 LG 트윈스는 8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투수로 출전한 루카스는 4이닝 2실점(1자책점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루카스는 실점은 많지 않았으나 경기 초반에는 제구가 여러번 흔들리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큰 실점 없이 자신의 첫 등판을 마쳤다. 

경기 후 루카스는 "1회에 투구 밸런스가 잘 맞지 않아 제구가 불안했고, 투구수도 많았다"고 이날 자신의 투구를 돌아봤다. 그는 "다행히 던질수록 제구가 낮게 잘 형성됐다"면서 "한국 무대 첫번째 피칭 치고는 만족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루카스 하렐 ⓒ대전, 권혁재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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