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부산, 나유리 기자]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 앤드류 브라운(31)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했다.
브라운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4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브라운은 상대 선발 조쉬 린드블럼을 상대해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밀어서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이번 시범경기 첫 홈런이다.
한편 SK는 브라운의 홈런을 앞세워 2회초 현재 1-0 앞서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앤드류 브라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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