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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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송옥숙, 불안장애 진단 판정에 '발끈'

기사입력 2015.03.07 20:33 / 기사수정 2015.03.07 20:33

대중문화부 기자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파랑새의 집' 경수진이 아닌 송옥숙이 불안 장애 진단 판정을 받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는 병원을 찾은 강영주(경수진 분)와 오민자(송옥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영주를 휴직시키려 진단서가 필요했던 오민자는 강영주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

오민자는 의사에게 "우리 딸 아이가 교단에 서기만 해도 답답하다고 하더라.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검사를 재촉했다. 검사 결과, 강영주는 정상이라는 결과가 나왔지만, 오민자는 불안장애 초기라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의사는 "당분간 치료가 필요하니 통원 치료 해라"고 말했고, 오민자는 당황하며 "제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 딸이 문제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의사는 "여기서 더 심해지면 일상 생활에 장애가 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파랑새의 집'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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