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어느새 서른 살 됐다…다시 태어난 기분"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JYJ 김준수가 서른이 된 소감을 밝혔다.

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JYJ 김준수 단독 콘서트(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IN SEOUL 'FLOWER')가 열렸다. 이날 김준수는 이번 3집 타이틀곡 꽃(Flower)을 포함해 수록곡 대부분과 댄스 퍼포먼스 등을 펼쳤다.

이날 김준수는 공연 중간 "한국 나이로 서른 살이 됐다. 나에게 '나이 앞에 3이라는 숫자가 붙는구나'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막상 서른살이 되니 좋다. 다시 태어난 느낌이다. 남자는 서른부터라고 한다"며 서른살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3일 오사카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서울, 상해, 태국,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등 아시아투어에 임하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김준수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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