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교수 아내를 두게 됐다. 아내이자 변호사인 아말 클루니가 올해 봄 부터 교수로 임용된 것.
미국 현지 매체들의 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아말 클루니는 오는 봄학기 부터 콜롬비아 로스쿨 교수로 임용됐다.
아말 측은 "교수 임용 사실에 무척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아말은 변호사 및 인권 운동가로 활동해 왔다. 콜롬비아 로스쿨에서도 인권법 관련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말 클루니는 미국 뉴욕대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조지 클루니와 아말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당시 조지 클루니는 17세 연하의 엘리트 아내를 얻게되면서 화제가 됐다.
[조지 클루니-아말 클루니 부부 ⓒ AFP=News1 ]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