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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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하라 키코 입국에 YG매니저 동행 '지드래곤과 열애 인정?'

기사입력 2015.03.07 08:11 / 기사수정 2015.03.07 15:39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재일교포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6일 입국한 가운데, 이날 YG엔터테인먼트 매니저들이 동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이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현장에는 그녀의 마중을 나온 YG소속 매니저들이 그녀를 수행했으며, 키코는 차량을 타고 급히 이동했다. 그녀의 입국 및 스케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키코는 지난해 10월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YG 측은 일체 무대응으로 일관했으며, 이렇다 할 사실 여부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키코의 입국에 YG 매니저가 동행하면서 사실상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을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키코의 입국과 관련해서 YG는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키코는 1990년생으로 미국 텍사스 주에서 재일교포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지난 2007년 일본잡지 비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상실의 시대'에서 미도리 역을 맡아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드라마 '야에의 벚꽃' '실연 쇼콜라티에', 영화 '이엠 플래시' '진격의 거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키코는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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