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에릭남이 두번째 디지털 싱글 '괜찮아 괜찮아'를 발표한다.
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에릭남의 '괜찮아 괜찮아' 음원과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된다.
이번 에릭남의 신곡 '괜찮아 괜찮아'는 록적인 성향이 강한 팝 발라드곡으로 기존 가요 발라드와는 차별화된 업템포적인 느낌이 강한 곡이다. 강렬한 록기타 사운드와 드럼비트 그리고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은 절제됨 속에서도 힘이 느껴지며, 특히 소울과 록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에릭남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곡의 완성도를 높인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이별의 아픔을 '괜찮다'라고 반복적으로 되뇌이며 잊은 듯싶다가도 불현듯 떠오르는 복잡한 감정을 잘 표현해냈다.
헤어진 그녀와의 추억들이 사진전을 통해 형상화해 기억의 조각들이 프레임으로 옮겨 다니며 행복했던 그때 그 순간으로 돌아간다. 이어 에릭남만의 슬프고도 담담한 표정과 때론, 미소를 띄우며, 한편의 모노드라마 같은 감각적인 영상미는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에릭남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를 통해 신곡 '괜찮아 괜찮아'로 컴백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에릭남 ⓒ 비투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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