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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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호적 빼앗은 과거에 '오열'

기사입력 2015.03.04 22:09 / 기사수정 2015.03.04 22:12



▲ 킬미힐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킬미힐미' 황정음과 지성이 어린 시절 기억을 되찾고 오열했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17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 분)이 차도현(지성)에게 호적을 주기 위해 승진가에서 숨겨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오리진은 어린 시절 차도현이라고 불렸던 기억을 떠올렸다. 오리진은 차도현에게 호적을 주기 위해 자신이 희생됐다는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같은 시간 차도현 역시 오리진의 진짜 이름을 알았다. 차도현은 "그 아이의 호적을 무호적자였던 나에게 주느라 승진가의 저택 지하실에 살고 있던 아이는 그렇게 세상에서 흔적이 지워진다. 그렇게 학대의 증거가 없어진다"라며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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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킬미힐미' 황정음, 지성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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