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03 13:49 / 기사수정 2015.03.03 13:4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정재가 최민식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3일 이정재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영화 '대호' 촬영장! 싸나이 식구들, 우리 민식이 형, 석원씨 반가웠어요!”이라는 멘트와 함께 이정재가 최민식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 '대호' 촬영장에 방문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호'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최민식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찾은 이정재와 '대호'에 함께 출연하는 정석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정재, 최민식은 영화 '신세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데 이어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믿음직한 선후배이자 듬직한 동료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최민식, 정석원이 출연한 '대호'는 조선 호랑이와 호랑이를 사냥하는 사냥꾼 천만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15년 개봉한다.
이정재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인 영화 '암살'의 촬영을 끝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정재 최민식 정석원 ⓒ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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