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서태지가 9집 앨범의 마스코트 소녀 엘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태지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엘리야~ 우리도 9집 활동 기간 내내 엘리 덕분에 행복했단다. 건강하고 행복하자. 또 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엘리를 다정히 안고 있는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과 인형 선물을 품에 안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엘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이은성과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박신혜도 엘리와 함께 브이자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엘리는 서태지의 '크리스말로윈'을 같이 부르고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했다. 또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태지 밴드 전국투어 '콰이어트 나이트' 앙코르 콘서트 무대에도 올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엘리 서태지 ⓒ 엘리 페이스북]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