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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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고아성에 거리두기 '가식 사과'

기사입력 2015.03.02 22:36 / 기사수정 2015.03.02 22:36



▲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이 고아성에게 사과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3회에서는 최연희(유호정 분)가 서봄(고아성)과 거리를 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연희는 비서의 의견에 따라 서봄에게 사과했다. 최연희는 앞서 분노를 참지 못하고 서봄에게 막말했다.
 
최연희는 서봄의 방을 찾아 "어쨌거나 우리 집에 있는 동안에는 귀한 손님인데 내가 배려가 모자랐어요. 어른답지 못했네요. 너무나 뜻밖의 일을 당해서 그러거니 이해해줘요"라고 말했다.

이때 한이지(박소영)가 서봄의 방을 찾았고, 최연희는 서둘러 데리고 나갔다. 서봄은 도리어 거리를 두는 최연희의 말에 서운함을 느꼈고, "나 뒤끝 쩌는데"라며 혼잣말했다.
 
또 최연희는 한이지에게 "될 수 있으면 저 방에 들어가지 마"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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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유호정, 박소영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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