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02 18:06 / 기사수정 2015.03.02 18:06
김지석의 팬클럽 '보석상자' 회원들은 지난 1일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야외 세트장으로 150인분의 '이두진표 한방 삼계탕' 밥차와 '착하지 않은 그 카페' 커피차를 선물하며 김지석을 응원했다.
2일 김지석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에 팬들이 준비한 선물들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 첫 방송을 축하하고, 촬영하느라 고생하는 배우와 스태프들을 응원하는 선물들이다. 저녁 시간 3시간 전부터 현장에 도착해 준비하고 늦은 시간까지 남아 깨끗하게 뒷정리까지 해준 팬들의 배려와 어마어마한 사랑에 대해 김지석 씨가 한 번 더 감사한 마음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석은 지방에 있는 세트장까지 찾아 온 팬들 한명 한명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와 짧은 만남의 아쉬움을 전했다.
김지석은 "변화무쌍한 드라마 스케줄에도 평소보다 2배나 많은 스태프들에게 맛있고 푸짐한 저녁과 음료를 선물한 팬들의 능력에 놀랐고 감사하다. 스태프들이 맛있는 저녁을 먹고 커피도 잘 마셨다고 인사를 건네는데, 다시 한 번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꼈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해왔다.
한편 김지석이 이두진 역으로 출연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김지석 ⓒ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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