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희, 제작자 김영대 영화진흥위원에 선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일 영화배우 이보희와 영화 제작·투자 전문가 김영대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에 임명했다. 

이보희 신임위원은 영화·드라마 연기자로서 영화 '바보선언' '외인구단'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접시꽃 당신' '식객: 김치전쟁'과 드라마 '압구정 백야' '모두 다 김치' '왕가네 식구들' '아이리스2' 등에 출연했고,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대 신임위원은 1987년 영화 제작 스태프로 영화계에 입문했으며, 삼성영상사업단 제작관리 담당을 거쳐 ㈜크리스마스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활동하면서 영화 '여선생 VS 여제자' '소년, 천국에 가다' '괴물' 등에 투자를 해온 전문가다.

이번에 임명된 신임위원들은 2년간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보희, 김영대 ⓒ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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