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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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안재현·구혜선, 환자 난투극 예고…서로에게 조금씩 끌린다

기사입력 2015.03.02 16:26 / 기사수정 2015.03.02 16:2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블러드' 안재현과 구혜선이 '위험천만 환자 난투극신'을 펼쳐냈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각각 태민 암병원 의사 박지상과 유리타로 분해, 티격태격 앙숙 호흡를 펼치는 안-구 커플로 열연 중이다.

어린 시절 들개에게 쫓기는 유리타를 구해 준 박지상, 두 사람 모두 운명적인 사건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지만 아직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안재현이 무상병동 알콜중독 환자의 난투극이 벌어진 현장에서 구혜선을 보호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구혜선이 환자와 대치하고 있던 중 환자가 링거 지지대를 휘두르며 위협을 가하자, 안재현이 온 몸으로 구혜선을 막아 보호하는 것. 심지어 안재현이 결국 환자가 휘두르는 칼에 얼굴을 베이고 마는 장면이 펼쳐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런 안재현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구혜선의 모습에서 서로에게 한걸음씩 다가서는 이들의 모습이 예고되고 있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안-구커플 1단계가 '티격태격 모드'라면, 2단계는 서서히 서로의 아픔에 눈을 뜨며 강렬한 호기심을 갖게 되는 '끌림 모드'다. 5,6회 방송분에서 '끌림 모드' 2단계의 절정을 달릴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5회에서는 무상병동에서 의문스러운 현상이 하나, 둘 발견되면서 이를 둘러싼 지진희와 태민 암병원 의사들의 대립이 서서히 고조되는 장면이 펼쳐진다. '블러드' 5회는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블러드' ⓒ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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