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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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고주원, 전인화 통해 박근형 진짜 모습 알게 됐다

기사입력 2015.03.01 22:25 / 기사수정 2015.03.01 22:25

임수연 기자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고주원이 박근형의 악행을 알게 됐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남우석(하석진 분)은 비자금조성 및 횡령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게 됐다. 

남우석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되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마도현(고주원)은 마태산(박근형)을 찾아가 비자금에 대해 물었다. 그러나 마태산은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며 남우석이 독단적으로 한 행동이라고 오리발을 내밀었다.

이에 마도현은 차앵란(전인화)을 찾아가 "도대체 아버지랑 남우석씨 아버지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몇번을 여쭈어 봤지만 동업하다가 헤어진 사이라고만 하시고 말씀을 안한다"라고 부탁했다.

마도현의 부탁에 차앵란은 마태산과 남우석의 악연에 대해 털어놨다. 그리고 충격을 받은 마도현은 "아버지가 살인을 한거냐. 믿을 수가 없다."라며 고개를 저었고, 차앵란은 "살인 뿐만이 아니다. 죄 없는 남우석씨 어머니에게 살인 누명의 씌워 30년 동안 교도소에 있게 했다. 네 처에게 했던 것처럼. 이번엔 남우석씨 차례가 온거다"라며 입을 굳게 다물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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