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식사하셨어요' 이영자가 일명 '오지호 사건'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는 가수 2AM의 조권, 진운이 출연했다.
이날 이날 조권과 진운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자신들의 건강한 체력을 자랑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나를 안을 수 있다면 체력이 좋다고 인정하겠다"라며 "유일하게 십여년 전 톰 크루즈만이 나를 번쩍 들어올렸다"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제작진은 "오지호도 성공하지 않았냐"며 물었고, 이영자는 "오지호는 안은 것도 아니다. 손 위치가 애매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식사하셨어요'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식사하셨어요' 2AM 조권-진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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