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정글의 법칙'의 시청률이 소폭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기준)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은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11.8%) 1.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는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펼쳐지는 17번째 모험이 그려졌다.
샘 오취리와 육중완이 정글을 떠나고, 조동혁과 샘 해밍턴이 새로운 병만족 멤버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동혁은 "심폐소생술 자격증이 있다"고 했고 샘 해밍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애청자다"라며 '정글의 법칙' 출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조동혁과 샘 해밍턴은 정글 초심자였다. 두 사람은 바로의 "저희 잘 따라 다니세요"라는 조언에 아무런 반박도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는 9.9%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 2TV '용감한가족'은 4.7%를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조동혁, 샘 해밍턴, 바로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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