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레스 색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드레스 색깔'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플레이스테이션이 패러디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후주 플레이스테이션은 2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화이트골드 듀얼쇼크4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란색과 검은색이 조화를 이룬 조이패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이날 전세계를 강타하며 화제를 모은 '드레스 색깔' 논란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누리꾼들은 온라인에 공개된 한 드레스의 색깔을 두고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파란색 드레스에 검은색 레이스의 드레스라는 의견과 흰색 드레스에 금색 레이스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드레스 색깔 논란이 확산되자 어도비사는 공식 SNS를 통해 포토샵 컬러 번호까지 제시하며 "이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은색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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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드레스 색깔 논란 ⓒ 온라인 커뮤니티]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