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7 09:05 / 기사수정 2015.02.27 09:05
27일 방송되는 KBS 2TV '용감한 가족'에서는 이문식과 심혜진이 실제부부를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케 한다.
가상부부로 만나게 된 배우 이문식과 심혜진은 부부로 낯설고 어색했던 첫 만남에 이어 서로에 대한 오해로 갈등을 빚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어느덧 완연한 중년 부부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심혜진이 이문식에게 직접 음식을 먹여주는 모습은 두 사람만의 남다른 부부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이문식은 심혜진에게 "뽀뽀해주고 싶다"며 화끈한 고백을 전해 더욱 깊어진 부부사이를 느끼게 할 것이라고.
실제 촬영 현장에서 이문식과 심혜진은 다친 곳에 직접 약을 발라주거나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안마를 해주는 등 서로를 살갑게 챙기는 모습들로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으로 이루어진 가상가족이 세계 속 특색 있는 지역의 가족들과 이웃이 되어 그들의 삶에 녹아드는 모습을 담은 리얼 예능 프로그램.
이문식, 심혜진의 실제 부부같은 모습은 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용감한 가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용감한 가족' 이문식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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