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김지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지석이 영국 유학 당시 영국 윌리엄 왕자와 인사를 나눴던 기억을 떠올렸다.
김지석은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영국에서 명문 사립고 재학 당시 윌리엄 왕자와의 인연을 털어놨다.
김지석은 "옆 학교에 윌리엄 왕자가 다녔다. 학교외에 활동으로 수영을 했는데 마침 2주에 한 번 학교간 대항전이 있어 윌리엄 왕자가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윌리엄 왕자와도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눴다.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옷을 입은 보디가드들이 곁에 있었다"고 추억을 떠올렸다.
또 김지석은 "사진이라도 찍을 걸 그랬다"며 "그때는 2주마자 만나 아무렇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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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 김지석ⓒKBS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